부제목 :
전국 최초“제주 6차산업 제품 안테나숍”서울 오픈
한국디지털뉴스 우명호 기자 = 제주도는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6차산업 제품판매 확대를 위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테나숍이 전국 최초로 서울에 진출하여 제주 6차산업 제품 판로의 수도권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오픈행는 도는 원희룡 지사, 변정일 서울제주도민회장 농수축경제위원장, 김진석 제주경제통상진흥원장, 강기춘 제주발전연구원장, 이성철 6차산업인증업체 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20여개 업체 대표들이 참석 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마트에서는 이갑수 대표이사, 김홍극 상품본부장, 남구혁 상무이사, 문성후 제주지역 총괄, 김대규 이마트 목동 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안테나숍이 서울에 설치되면 서울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주 6차산업의 제품판매, 홍보, 시장조사, 소비자 반응도 테스트 등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업체에 피드백하여 업체의 제품 생산 등에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다.그리고 소비자 반응이 좋은 상품들은 이마트 전국 지점으로 입점 추진 등을 통하여 제주지역 6차산업 생산제품들에 대한 판로 확대 등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도관계자는 지난 4월 9일 이마트와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30일 전국 최초로 제주도내 이마트 3개점에 안테나숍을 설치하고 그 성과(11월 현재 판매실적 950백만원)를 바탕으로 서울까지 진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대형 유통망을 보유한 이마트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열악한 제주의 6차산업제품의 판로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제주 6차산업 제품 판로,수도권 교두보 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