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중앙․도지사 표창(25명), 기념식 개최 및 경로행사 다채
제주도는 2016년 “제44회 어버이 날”을 맞아 효행자,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 유공자 등 정부표창(단체 1, 개인 4명)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단체 2, 개인 18명)을 수여한다.
정부표창 중에는 효행자(일반) 부분에서 박영혜(서귀포시)씨가 국민포장, 장한어버이에 양상원(서귀포시)씨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으로는 효행자(일반)-이경숙(제주시), 효행자(청소년)-정로사(서귀포시), 단체․기관-조천적십자봉사회(제주시) 등이 수상한다.
박영혜씨는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니와 친어머니를 함께 모시면서 16년째 극진히 봉양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로부터 효의 모범으로 칭송을 받고 있다.
양모씨는 3남2녀 자녀를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는 사회인으로 성장시켰을 뿐만 아니라 대학졸업 후 홀어머니를 곁에서 봉양하였으며, 노인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노인들의 여가활동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제주지사 표창에는 효행자(일반) 강정숙씨 등 10명, 효행(청소년) 오가은씨 등 3명, 노인복지 기여(단체) 이호동새마을부녀회 등 2단체, 장한어버이 한정자 등 3명, 유공 공무원 김선씨 등 2명 등 총 20명이 수상한다.
어버이 날 기념행사는 오는 6일, 시는 한라체육관에서 어르신 및 가족, 일반시민 등 3,000여명을 초청하고, 서귀포시는 동홍생활체육관에서 800여명을 초청하여 유공자 표창, 예술단공연 및 장기자랑 등을 선보인다.
각 마을단위로 게이트볼대회, 경로잔치 및 효도관광 등 경로행사도 다채롭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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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어버이 날 효행자,장한 어버이 등 유공자 표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