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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지질총회에 홍보단 파견 현지조사
제주도는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이어 전 인류의 유형유산의 마지막 관문인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해 현지조사 및 해외 홍보에 나섰다.
도는 22일부터 25일까지 독일 오스나부르크에서 열리는 제3차 유네스코 지질총회에 공무원과 강원대 우경식 교수 등 학술조사기관 관계자 등 5명을 보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현지에서 국내외 전문가와 교류 확대를 통해 제주의 지질학적 가치를 홍보한다.
오는 26-27일에는 독일의 불칸아이펠(VulkanEifel, 화산산악지대) 지질공원을 찾아 지질공원 운영실태와 운영사례 점검, 지역주민 참여방안 모색, 전문가이드 운영 실태 등을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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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지질공원 등재 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