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종합민원실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사망자 재산조회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의 확대 시행으로 통합전자민원창구 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 및 군인연금 가입여부 등 추가 확인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기존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는 사망신고 후 6개월 이내 방문신청만 가능 했으나 정부24에게 상속인이 직접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해짐에 따라 접수창구를 방문해야하는 불편함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망자의 재산조회는 기존 금융거래, 국민연금, 국세, 지방세, 자동차와 토지의 소유내역, 국민연금, 사학연금 등 8개 분야에서 군인 연금 가입여부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립학교 교직원연금 대여금 채무여부 4종이 추가 했다.
시 종합민원실에 따르면 2016년도부터 안심상속원스톱 서비스 신청 1,490건중 토지소유내역 조회는 11,536필지, 7,348,315㎡에 대한 토지정보를 제공하여 사망자의 재산상속 등 후속조치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또한 시 종합민원실 홍창진 실장은 이번 규정 개정에 따른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여 변경되는 내용을 잘 숙지하여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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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재산조회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