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오는 13일 오후 6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도유해환경감시단 관계자 50여명이 참가
한 가운데 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 주관으로“2017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 합동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일년간 청소유해환경감시단 활동중 우수한 청소년선도활동 사례에 대한 발표와 공유를 하고, 이어서 신제주 초등학교 및 제주 중앙중학교 부근에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연합캠페인 행사를 진행한다.
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제주지역 사회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해 감시·계도 활동을 수행하는 자발적 민간단체로 현재 도내 7개단체 직장인, 자영업자, 주부 등 2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도 오무순 보건복지여성국장은“청소년유해환경이 날로 지능화되고 있어, 생활주변에서 유해환경을 직접 접하고 있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 해지고 있다.”고 하면서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과 청소년 보호를 위해 감시단 간의 정보공유와 체계적인 활동이 활성화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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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해환경감시단 합동평가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