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특별자치도 헌법적 지위보장·제주 신공항건설 등 현안 논의
제주도는 13일 오전 10시 자유선진당 제주도당, 민주노동당 제주도당과 지역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이날 오전 10시 자유선진당 도당사무실에서 당직자와 도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간담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오후 4시에는 제주상공회의소 4층 중회의실에서 민주노동당과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제주도는 관광고비용·불친절 해소를 비롯해 초고유가 대응 에너지대책, 서민생활 안정대책, 투자유치 추진상황, FTA 1차산업 육성 대책 등을 설명했다.
또 특별자치도의 헌법적 제도보장, 특별자치도특별법 3단계 개정, 제주신공항 건설 등 각종 현안 해결 방안과 함께 자유선진당과 민주노동당의 관심사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7일 한나라당 제주도당을 시작으로 도내 각 정당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 및 도정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고 있다.
| 
자유선진당·민주노동당과 간담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