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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주요 핵심사업 및 현안사항 공유 통한 협력체계 구축
제주도 복지가족국은 6일 오후 2시 제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행정시 복지 분야 공직자 및 제주사회서비스원 등 유관기관 직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추진하는 ‘제주가치 통합돌봄’ 등 민선 8기 사회복지 관련 핵심 정책을 공유하고, 2024년 예산안 편성과 연계한 도와 행정시의 주요 사업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양창훈 도 자치행정과장과 라해문 도 15분도시팀장이 참여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과 15분 도시 제주와 관련된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오는 10월부터 도와 행정시 간 사회복지 정책소통협의체를 운영해 상호 소통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강인철 도 복지가족국장은 “도민이 행복한 제주를 위해 양 행정시,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소통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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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행정시-유관기관,사회복지분야 정책 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