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제주교구 중앙성당서 교황의 사회적 약자 보호와 화합 정신 기려 
한국디지털뉴스 정승로 기자ㅣ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5일 제주시 중앙성당에 마련된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 분향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표했다.(사진=제주도청 제공)
이날 조문에는 오영훈 지사와 도청 주요 간부 공직자들이 함께했으며, 교황의 영면을 기원하며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사회적 약자와 난민 보호, 환경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며 전 세계인들에게 깊은 울림을 줬으며, 특히 종교 간 화합과 평화 증진을 위한 행보는 국제사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오 지사는“교황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며, 도민들과 함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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