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지난달까지 2만3000여명…올해 추진목표 5만명 달성 무난
제주도는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전 도민 대상 환경교육이 시간이 지날 수록 호응도가 높아 올해 추진목표인 5만명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10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전도민 환경교육 추진 5개년 목표를 수립해 오는 2012년까지 총 42만 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지난 5월말까지 총 2만3403명의 청소년과 일반 도민을 상대로 교육을 마쳤다.
이처럼 환경교육 이수자가 늘어나는 것은 수요조사를 통해 지속가능 환경교육 센터 및 환경단체별로 역할을 분담토록 하여 전문적·체계적으로 추진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는 체험환경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을 공모해 6개 환경단체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3,500여명을 대상으로 체험환경 교육을 추진했고, 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 및 유관기관에서 도 24,000여명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초등교 10개교, 중등 3개교, 고등 4개교 등 총 17개교 4,200명을 비롯 총 3만2700명이 환경 교육을 이수했다.
| 
전 도민 환경교육 참여 열기 후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