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소상공인센터 10일부터 자금상담 신청 접수
추석을 맞아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총 3,600억원의 정책자금이 풀린다.
제주도는 정부의 올 제3차 소상공인정책자금 지원계획에 따라 제주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10일부터 자금상담 및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 정책자금 지원규모는 3,600억원(전국)으로, 창업 및 경영개선자금 2,600억원은 10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 소매창업 및 시설개선·운전자금 1,000억원은 오는 17일부터 10월말까지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사치·향락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소상공업체로, 창업 및 경영개선자금은 최고 5,000만원 한도, 소매업창업 및 시설개선·운전자금은 1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대출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 균등상환)에 대출금리는 4.22%(변동금리)이다.
소상공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자금지원계획에 따라 자금소진 시까지 전담 상담반을 운영,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적극 대처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지난 1, 2차에 걸쳐 80건 28억6300만원을 지원했다.
| 
소상공인 정책자금 3,600억원 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