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현재 232농가를 대상으로 축산종합자금 85억8000만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조합별 자금지원 현황을 보면 제주축협 80농가 29억4600만원, 서귀포시 축협 92농가 23억9000만원, 양돈축협 60농가 31억7200만원 등이다.
축산종합자금은 자금대출을 희망하는 농가가 사업계획서를 첨부해 자금을 신청하면 해당 조합에서 사업타당성 평가를 통해 지원하는 자금이다.
자금지원 후 경영개선 실적과 대출연체율 등 사업계획 달성률과 대출건전성을 평가해 지원에서부터 사후관리까지 전반적으로 성과를 평가하게 된다.
경영자금 지원대상은 축협 등 조합에서 대출심사·평가를 통해 사업수행능력과 사업타당성을 인정받은 농가로서 시설자금, 개보수자금 및 운영자금과 농기계 구입 자금을 연중 지원하고 있다.
지원조건은 연리 3.0%이며, 자금상환은 시설자금은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 개보수자금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운영 자금 2년 이내 상환 농기계구입자금 1년 거치 4-7년 균분상환 해야 한다.
| 
올 축산종합자금 85억원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