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에도 연안어장 자원조성 사업이 활발히 추진된다.
제주도는 5일 내년도에 연안어장 자원조성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수산자원 조성사업에 116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은 수산 동 식물의 산란과 서식환경 조성 등을 위한 인공어초 시설, 해중림 조성사업 등에 84억원, 성산읍 신양리 섭지코지 주변해역에 추진하는 소규모바다 목장조성 사업에 10억원, 전복, 돌돔 등 정착성 어패류 방류 사업에 22억원이 투자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앞으로 어업인이 자율적으로 어장 관리가 이루어 지도록 어업인 지도를 강화해 나가고 자율관리 어업 우수 공동체에 대해서는 인센티브 지원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에는 118억원을 투자하여 인공어초, 해중림 조성, 소규모바다목장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내년도 수산자원조성 사업에 116억 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