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오는 29-30일 열리는 제3차 한 일 중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가 모두 마무리됐다.
도는 그동안 정상회의의 환영 분위기 조성을 위해 평화로 무수천 사거리에서 대정 분기점까지 한·일·중 3국 거리를 조성했다.
평화로에는 꽃 화분과 꽃 탑이 설치되는 등 도 전역에 홍보아치와 선전탑, 홍보 현수막, 배너 등이 세워졌다.
제3차 한·일·중 정상회의의 환영분위기 조성을 위해 평화로에는 꽃 화분과 꽃 탑이 설치되는 등 도 전역에 홍보아치와 선전탑, 홍보 현수막, 배너 등이 세워졌다.
또한 범도민지원위원회와 읍·면·동 분과위원회는 주변 환경정비, 기초 질서 지키기 등을 범시민운동으로 펼쳐 작은 것 하나라도 놓치지 않는 세심함으로 손님 맞을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를 찾는 외신기자와 참가자들에게 제주를 알리기 위한 3개 국 언어로 된 홍보물과 투자안내 홍보물을 비치함은 도정신문 다이내믹 제주' 한·일·중 정상회의 특집판을 발행했다.
유관기관 합동으로 소방안전에 대한 점검을 했고, 테러·화재 등 긴급상황을 가상해 대응 및 수습훈련을 실시하는 등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이어 이번 한·일·중 정상회의 등 다자간 정상회의를 2년 연속 개최하면서 제주가 명실상부한 국제 마이스 산업 중심지로 경쟁력을 부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정상회의로 세계인구의 25%를 가지고 있는 중국에 대한 제주 브랜드홍보 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관광산업측면에서 홍보효과도 7200억 원을 웃돌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이번 제3차 한·일·중 정상회의는 정상회의, 청년과학자캠프, 2020 미래꿈나무 타임캡슐 매설, CEO 회의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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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일 중 정상회의 환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