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강희락은 7일 오후 3시 20분 경북경찰청을 방문하여 금은방 강도 등 중요범인을 검거한 경찰관 3명을 경위(1명), 경사(2명)로 각각 특진 임용했다.
강 청장은 지난 4일 봉화경찰서를 방문하여 선거사범을 검거한 직원을 경사로 특진시키고 경북청은 지금까지 총 4명을 특진했다.
특진인원이 예년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경북청은 우수한 실적으로 현재 전국 16개 지방청 중 가장 많은 인원을 특진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경북청의 이 같은 성과는 김병철 경북경찰청장 부임 후 112신고센터 디지털화로 신속한 지원시스템 구축, 토착비리 특별단속, 풀뿌리 치안정착을 위한 도내 지역경찰관서 100% 파출소로 확대추진, 농어촌지역 빈집털이 및 농수산물 절도 예방을 위한 방범활동 강화, 교통사망사고 25% 줄이기 등 도민 감동을 위한 명품치안을 강조하고 실천한 결과라고 강 청장은 경북청 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특진임용 등 경장 윤용의, 경장 최상환,경사 강병구 표창수여 했다.
경북경찰청 청 특진 3명
3월15일 중국발 보이스피싱 12명 검거 - 경북청 수사과 경장 윤용의, 경사 특진
3월 24일 영천 금은방강도 등 검거 - 경북청 광수대 경사 강병구, 경위 특진
3월 24일 상습 빈집털이 105건 검거 - 경북청 청도서 경장 최상환, 경사 특진
| 
강희락 경찰청장 경북경찰청 방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