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윤재옥 경북지방경찰청장, 화상대화로 독도경비대원 격려대원들의 건강문제, 근무상 애로청취 및 조만간 격려방문 약속 신임 경북지방경찰청장(치안감 윤재옥)은10일 독도에 근무중인 경북지방경찰청 소속 독도경비대와 화상대화를 했다.
지난 1998년 고령경찰서장 근무 이후 10년만에 경북경찰청장으로 부임한 윤 청장은 홍성의 독도경비대장(경위, 25)과 인터넷 화상대화를 통하여 건강상태, 숙식문제, 여가활용 문제 등에 대해 관심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국토의 동쪽 끝을 지킨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국민들이 걱정을 하지 않도록 경비근무에 최선을 다해줄것을 당부하면서, 가까운 시일내에 독도 현지를 방문하여 격려 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대해 독도경비대장은 청장님의 지대한 관심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독도경비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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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윤재옥 경북경찰청장, 화상대화로 독도경비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