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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동네 사람 다모여 축하"파티
지난달 27일 대한민국문화예술스타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은 “나의 트로트”주인공 조기현 씨를 축하 하는 파티가 김천시 속구미길 소리바람예술단 음악실에서 축하파티를 가졌다.
이날 축하파티에는 조기현 가수의 펜들을 비롯해 청주, 구미 등에서 가요활동을 하는 예술인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밤이 지세는 줄 모르고 흥겨운 잔치 한마당이 됐다.
늦은 나이에 가요계에 입문해 가수생활하면서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앞장서 활동해오던 조기현 씨가 제2회 대한민국문화예술스타 대상 시상식에서 전국에서 참가한 기라성 같은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신인상을 받자 그를 좋아하던 펜들에 의해 기념 잔치를 열었다고 한다.
이날 조기현 씨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지인은 뒤늦은 나이에 가요계에 발을 들어놓은 조 씨에 대해 중소기업을 운영하면서 김천지역의 크고 작은 지역행사에서 봉사정신을 앞세워 노래를 불러 지역민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는 것을 보고 조기현 씨가 설립한 소리바람예술단 후원자가 되었다고 했다.
이에 신인상의 주인공 조 씨는 ‘뒤늦은 나이에 신인상’을 ‘받은 것이 쑥스러운데’ 이렇게 환대하게 축하연을 베풀어 주는 팬들과 지인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면서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김천지역을 위해 노력하는 가수가 되도록 최선에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조 씨는 지난해 1월6일 뜻있는 김천지역 예술인들과 뜻을 모아 소리바람예술단을 창립하여 사회로부터 소외받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설립 되었지만 이제 우리 소리문화예술단은 김천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을 상대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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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기현 대한민국예술스타상 신인상 축하 잔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