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황경호 기자 = 경북도 보훈회관’은 5일 오후 2시 도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으며, 10개 보훈단체 40여명의 상근인력이 근무하게 돼 신도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단체 - 광복회 경북지부 등 10개 보훈단체, 회원수 49,023, 상근인력 40명 그 동안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도지부 등 10개 보훈단체는 대구,포항, 안동, 구미, 칠곡 등에 각각 흩어져 있어, 회원관리와 보훈가족 권익증진 관련 업무를 추진하는데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에 개관한 보훈회관은 새로운 경북시대, 신도청시대에 걸맞게 쾌적한 환경과 보훈단체의 효율적인 연계활동 등이 가능하도록 했다.
회관의 규모는 부지 2,235㎡, 연면적 2,997㎡(지하 1층, 지상 6층)이며,주요시설로는 보훈단체 사무실(10), 회의실(2), 휴게실(1) 등을 갖췄으며,총사업비는 73억 4,000만원(국비 15억원, 도비 58억 4,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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