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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대회의 성공기원과 세계속에 경북다움을 알릴 다채로운 문화행사 준비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북지역의 성화 봉송레이스가 오는 24일부터 내년도 1월 2일까지, 안동시를 비롯한 6개 시군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함께 펼쳐진다.
지난 11월 1일, 101일간의 여정으로 시작된 성화봉송은 54일차인 오는 24일 영주에 도착한다.
총 422명의 성화봉송 주자가 참여하는 경북구간은 영주를 시작으로, 25일 봉화, 26일 안동, 27일 구미, 29-31일 대구를 경유한 후 1월 1일 포항, 1월 2일 경주를 거친다.
도는 평창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경북도의 우수한 문화자산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다채로운 축하행사와 이색 성화봉송을 추진한다.
충북서 전달된 성화는 24일 영주 선비촌에서 100여명의 선비들의 환영속에서 선비촌과 소수서원을 돌며 옛 선비의 모습을 담아 영주시내를 경유한 후 영주역에 안치된다.
성탄절인 25일에는 봉화의 산타마을을 찾아간다.크리스마스트리와 산타복으로 가득메운 산타마을 광장에서는 평창올림픽 성화 환영맞이 이벤트가 열리고, V-train 이색봉송을 통해 백두대간 협곡의 절경을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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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성화,경북문화속에서 타오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