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서장 송나택)는 오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송나택 서장을 비롯한 직원 10여명이 강사1리 마을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경로효친의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다.
포항해경은 강사1리 어촌계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150여명의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8일 11시경 마을회관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한다는 소식에 송나택 포항해경서장은 떡과 음료 등을 장만하여 직원 10여명과 함께 직접 마을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실 수 있게 해 드리고자 한 것이다.
한편, 이번에 방문하는 강사1리는 지난 2005년 8월 29일 포항해경과 자매결연 한 마을로 포항해경은 2007년 6월경 강사1리 마을회관에 대형거울을 설치해 드리고 독거노인 김선이(81세) 할머니에게 쌀 20kg 2포대와 라면 1박스, 성금 10만원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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