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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일본기업 취업위한 모의면접 간담회
경북도는 안동대학교에서 일본기업설명회를 열고 모의면접 실시와 일자리청년정책관,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본부장, 후쿠오카현중소기업진흥센터 이사장, 사가현 지역산업진흥센터 과장, 일본기업 대표, 대학관계자 및 일본취업희망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들의 일본기업 진출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일본기업 설명회(안동대)
도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쿠오카현중소기업진흥센터와 지난 5월 ‘경북청년 일본기업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 청년 고용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본기업과 연계하여 일본 우량기업에 한국청년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기관 간 상호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지역청년 일본취업지원 사업은 참가자 22명에게 지난 5월 29일부터 10월 27일까지 비즈니스 일본어, 일본경제 및 문화, 일본어 자격시험 등의 국내 교육을 지원했으며 특히 7월 16일부터 8월 13일까지 4주간 일본 후쿠오카에서 진행된 현지 교육과 취업캠프에 참가해 현장면접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가 희망하는 일본기업에 2주간 인턴경함을 할 수 있도록 교육비와 항공료, 기숙사비 등을 지원했으며 현재까지 총 8명의 취업이 확정됐다.
이번 일본기업 설명회와 간담회는 일본취업 희망 청년들에게 해외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양국 간 지속적인 인재교류와 경북청년들의 해외취업기회 확대로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이였으며, 도는 앞으로도 다양한 컨설팅을 통해 일본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일본기업 면접 및 현장인터뷰를 위한 항공료와 취업박람회 면접 참가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도 일자리청년정책관은 “진취적인 우리 청년들이 생각하는 일자리가 국내에 국한되지 않고 세계무대로 향하고 있는 만큼 해외취업 일자리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 마련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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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일본우량기업의 취업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