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26일 사적 제96호인 경주읍성의 복원사업이 추진중에 있으며, 읍성이 허물어지기 이전의 모습을 경주 시민의 기억과 자료를 바탕 으로 찾아내고자 한다.
또한,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읍성의 성돌 및 관련 석조물을 성벽 복원에 이용하고자 기증을 받는다.
수집자료는 1960년대 이전의 경주 읍성의 모습을 확인할수 있는 사진, 지도, 엽서 또는 당시의 모습을 기억하고 계신 어르신의 증언, 경주읍성의 성돌 및 관련 석조물 등이다.
수집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경주시청 문화재과(779-6064)로 연락을 주시면 기증자료를 확인하여 중요한 가치가 있거나 해당 유물일 경우 인수 하여 석재유물은 읍성내 운반하여 추후 읍성복원시 사용되며,상기 내용의 제보자 또는 기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기증자료에 대하여는 향후 읍성복원 보고서에 개인별 기록하여 보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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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사적 제96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