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지사 김관용)는 한식의 세계화 등 식품산업의 중요성과 음식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더 높은 이때, 대한민국 대표식품으로 세계 속으로 도약하는 장을 마련키 위해 (2008 Pride 경북 식품박람회)를 선비의 고장 영주시 서천둔치에서 오는 17일 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이번 식품박람회는 우수 식품제조업체 외 관련대학교, 단체 및 협회, 전통음식 연구회, 보존회, 템플스테이 사찰, 농협, 지역 특화 명품음식점 등이 경북만이 생산 재현할 수는 있는 콘텐 츠를 가지고 참가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식품 비즈니스관, 전통향토음식 특별관, 식품 산업기기관, 식품건강관, 국·내외 음식 정보 제공 동영상관, 상설 전시관, 지역의 우수 식품제조업소 유통망 확대를 위한 MOU 체결식 및 부문별 경연대회 등 부대행사, 참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행사, 직거래 장터 판매행사, 포항, 청송 등 지역특화 개발 향토음식 시식회, 다양한 공연, 23개 시군과 더불어 300백만 도민의 화합을 위한 “경북 화합의 비빔밥 이벤트”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하게 구성되어 있다.
앞으로 경북도는 경북은 시대를 달리하는 3대(불교, 가야, 유교) 문화와 역사를 잠재하고 있는 개발 가능성이 큰 지역인 만큼, 반가음식, 약용 음식, 토속음식 등을 현대감각에 맞는 상품으로 개발하여 외식 산업화에 최선을 다하고, 관광 자원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전통 반가 체험관, 템플스테이 운영 등 음식문화 콘텐츠를 많이 개발하여 관광자원화 및 음식산업의 세계화를 적극 추 진해 나갈 예정이다.
2008 Pride 경북 식품박람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