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정창복)는 날로 급변하는 해상치안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통영시 서호동 318번지에 연면적 228.72㎡(69.30평)의 청사를 신축, 오전 11시 내 외빈을 초청한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통영파출소는 지난 1951년 9월 1일 통영경찰서 통영선박출입항 합동신고소로 설치되어 운영하다 1986년 1월에 해양경찰에서 인수하여 현재까지 청사가 낡고 협소하여 통영파출소를 찾는 민원인들의 불편이 없도록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027㎡(311평)의 부지를 확보 134일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현대식 2층 청사를 완공하여 준공식을 갖게 됐다.
통영항은 관내 6천여척의 각종 선박들이 입 출항 하고 있으며, 또한 연간 150여만명의 관광 및 해양레저활동객이 찾고 있는 곳으로 국내의 대표적인 해양관광레저활동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해상안전관리와 해양경찰의 역할이 확대되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
통영해경은 통영파출소 신축준공식에 맞추어 지역특성에 맞는 국민 만족형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름다운 파출소 운영 등 안전한 바다를 위한 해상치안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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