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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추천상품 제36회 LA한인축제 참가
경남도가 미국 LA한인축제에 참가, 경남추천상품 판로개척에 나섰다.
도는 오는 17일부터 4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LA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리는 세계 한인 최대 행사인 제36회 LA한인축제'에 선진 경남을 홍보하고 우리 경남의 청정 특산물 가운데 우수 상품을 엄선한 도추천상품(QC)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8개 업체를 선정, 참가한다고 밝혔다.
안상근 경남도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참가단은 현지 축제기간 경남홍보관을 설치해 남해안시대 프로젝트 등 도정 역점시책을 비롯한 경남관광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 부대행사인 2009 LA농수산엑스포에 도추천상품(QC) 8개 업체 전시부스를 설치해 경남 특산품을 홍보하고 적극적인 전시 및 마케팅 활동을 펼쳐 판로개척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축제에는 남가주 지역을 중심으로 45만명의 한인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교포들에게 경남의 변화된 모습과 서울 등 수도권에 대응하는 동북아 7대 경제권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남해안시대 프로젝트를 홍보하고 향수 어린 고국의 맛과 멋이 담긴 지역 특산물을 통해 경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또 경남 참가단은 지난해 3월 개소 이후 처음으로 LA경남도사무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한인회, LA한인축제재단, 미주상공인총연합회, KOTRA, 농산물유통공사 등 현지 한인 기관·단체를 방문해 도와 지속적인 교류협력, 경남도추천상품(QC)을 비롯한 도내 중소기업의 미주지역 마케팅 활동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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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LA 해외판로 개척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