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의 재사용과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가게’(공동대표 박성준·손숙·윤팔병·홍명희 ·윤장현) 77호점 창원중앙점(남선상가 맞은 편)이 22일 개장한다.
이날 아름다운 가게 홍명희 공동대표, 박원순 총괄상임이사, 박완수 시장, 김철곤 시의회의장, 박창식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강덕수 STX그룹 회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일반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을 여는 창원중앙점(경남권 세 번째 매장)은 STX그룹이 매장공간(165㎡)과 기증품 수거 탑차(1톤), 인테리어, 각종 비품 등을 기증해 와 개장하게 됐다.
아름다운 가게에서 기증받는 물품은 설치가 필요한 가전제품과 성인이 혼자들 수 없는 크기의 가구류 등을 제외한 각종 전자제품과 의류, 서적 등이다.
이날 박 시장과 김 시의회의장은 창원중앙점 개장의 번창을 기원하며, 특별기증품을 기탁할 예정이다.
기증받은 물품은 ‘활동천사’라 불리는 자원봉사자들의 손질을 거쳐 가격이 매겨진 후 판매되며, 수익금은 창원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아름다운 가게 창원중앙점 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