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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구 12일부터 19일까지 집단급식시설 등이다
최근 이상기온의 날씨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어 창원시 의창구청은 집단급식 시설 등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12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의창구는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 등 8개반 16명의 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집단급식시설, 위탁급식, 뷔페 및 대형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조리장 위생청결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여부 및 개인위생관리상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여부 등이다.
구는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시정 조치하고 식중독을 유발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기준에 의해 처분할 방침이다.
한편 구청 관계자는 단체급식의 확대와 식생활의 다양화, 외식산업의 증가 등으로 인해 식중독 사고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하며 집중관리 업소에 대해서는 수시로 민관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위생점검을 실시해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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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창구 집단 급식소 지도 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