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인구증가가 부자고을이다 연속 인구증가를 위한 방안 모색
웅양면(면장 이종연)는 8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서 웅양면 인구증가추진위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2년 연속 인구증가를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서 이종연 면장은 웅양인구가 증가되어야 지역민들이 서로 부대끼며 살아 가는 재미를 느낀다면서, 인구증가가 곧 부자고을로 이어지므로 인구증가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웅양면은 2008년 12월말에 2,127명으로 2009년 12월말에 1명이 감소된 이후 2010년 12월말에는 18명 증가, 금년 2월말 현재는 4명이 증가되어 2,148명으로 2009년을 기점으로 점차적으로 인구증가추세에 있다.
인구증가 추세의 원인으로는 웅양의 특산물인 명품 포도와 맛있는 사과를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어 귀농자들이 귀농지로 선호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도 18가구가 살고 있어 매년 출생신고가 접수되고 있는 것이 주요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으나, 무엇보다도 지역민들이 인구증가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귀농자들을 맞이할 수 있는 지원과 관심이라 할 수 있다.
이에따라 웅양면은 인구증가 추진위원회을 중심으로 귀농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을 펼치고, 웅양 기쁨아이 통장개설 등 인구증가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연속적으로 인구가 증대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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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웅양면 인구증가 추진위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