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곡마을 진입로 확장돼 양방향 통행 및 대형차량 진출입 가능
남해고속도로 제1지선 두곡교(마산회원구 두척동 일원) 공사가 마무리 되면서 18일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개통식에는 안홍준 국회의원, 조기호 창원부시장, 이 지역 시·도의원, 이정근 한국도로공사 경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두척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오랜 숙원이던 두곡마을 진입도로 확장과 남해고속도로 제1지선 두곡교 개통을 축하했다.
최방기 두곡마을 주민대표는 "우리마을 오랜 숙원이 해소돼 정말 기쁘다"며 "창원시와 도로공사,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두척교 개통 및 두곡마을 진입로 확장으로 양방향 통행 및 대형차량 진출입이 가능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향후 도시계획도로와 연계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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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고속도로 제1지선 두곡교 개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