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창원청소년비행예방센터 희망나눔! 사랑나눔! 자원봉사활동 가져...
법무부창원청소년비행예방센터(센터장 이청업)는 24일 함안군 대산면 옥렬리 대산사랑방(노인요양복지시설)을 찾아 희망나눔! 사랑나눔! 봉사에 참여하여 시설 주변 청소와 목욕봉사를 하며 노환으로 거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 드리는 봉사활동시간을 가졌다.
이 날 봉사에는 센터직원 외에 상담조사 교육생 10여명도 함께 하여 경로효친을 직접 배우는 체험의 장이 됐다. 교육생 임군은 처음엔 모르는 분이라 어색했는데 어깨를 주물러 드리고 게임을 하며 말벗이 되어드리니 꼭 집에 계신 우리할머니 같다’며 천진하게 웃었다.
오후, 청소를 마치고 거동이 불편하신 몇 몇 할머니를 모시고 나들이를 나서니 서로 간에 느끼는 친근한 기운만큼이나 마을 앞 봄기운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꼈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도움을 주고받는 것이 아닌 어르신과 봉사자 모두 행복을 나누는 즐거운 하루였다.
오늘 행사는 따뜻한 법치”실천과 공직사회의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을 선도하고자 범법무부 차원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법무가족이 함께하는 희망나눔! 사랑나눔! 자원봉사활동」으로 추진되었으며 특별히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비행예방중심의 맞춤형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창원청소년비행예방센터는 앞으로도 교육받는 학생들에 대해 경로봉사활동을 꾸준히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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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