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오는 6월1일부터 제복 통일화 및 착용
창원시는 통합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의 직업의식 및 일체감 조성을 통하여 시내버스 이용객에게 깨끗하고 단정한 모습으로 친절서비스 제공의 마인드 제고를 위하여 통합창원시 시내버스, 마을버스, 공영버스등의 전업체 운수종사자 1,300여명의 제복을 규격화하여 다음달 1일 하복부터 통일된 복장을 착용하게 된다.
이번 운수종사자 제복통일화 및 착용은 지난 3월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친절교육시 노조에서 건의된 사항으로 기존 제복은 업체별로 다양한 형태의 제복을 착용하였을 뿐 아니라 또한 착용이 의무화 되지 않아 실질적인 제복의 역할을 하지 못했다.
시는 건의 사항에 대하여 제복 디자인을 전문업체에 의뢰하여 품질, 디자인, 규격 등을 운수업체·노조와 협의하여 제복통일화 매뉴얼을 작성하여 실행하게 된다.
제복은 하복과 동복으로 구분하여 착용하고 새로이 고안된 명찰도 패용하고 또한 동복의 경우 재킷, 와이셔츠, 조끼, 넥타이 일체형으로 착용하게 된다.
시는 이번에 시행하는 제복통일화 및 착용계획에 대한 표준 메뉴얼을 만들어 운수업체에 기시달하여 원활한 시행을 당부하고 앞으로 착용여부에 대하여 정기적인 점검을 통하여 대중교통서비스평가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시행하는 시내버스운수종사자 제복통일화 및 착용조치는 1922년 시내버스가 운행한 이래 시와 운수업체, 운수종사자가 새롭게 변화하는 대중교통의 시대적 흐름에 능동적인 적용을 위한 합치의 결과로 제복착용을 통하여 시내버스운수종사자의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민친절서비스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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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내버스운수종사자 제복이 확 바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