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012년 도비확보를 위해 21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도의원 6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김정강 부시장 주관으로 열린 간담회서 시는 내년 예산 편성과 관련하여 도비 지원을 신청한 사업을 설명하고 최대한 많은 도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지방도 국가지원지방도 광역도로 등 기간도로망 개설사업과 경남도 모자이크 프로젝트사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 비즈니스센터 건립, 그리고 부산∼김해간 경전철 운영에 따른 재정 적자분 지원에 역점을 두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김해시가 인구 50만명의 대도시로 성장하고 앞으로도 현안사업들이 많이 산적해 있기 때문에 도의원 6명이 합심하여 최대한 많은 도비를 확보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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