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방시장 상인회(회장 배용욱)은 11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40개입 50박스를(110만원 상당)를 박광호 삼안동장에게 전달해 와 어렵게 생계를 꾸려 가고 있는 가구원 수가 많은 기초수급자 50세대에게 배부함으로써 동절기에 취약계층이 추위를 이겨내는데 도움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민들에게 훈훈한 정을 느끼게 했다.

이 밖에도 배용욱 삼방시장 상인회 회장은 상인회 명의로 2010년 설 명절에 소년소녀가장 1세대에 100만원을 지급하고 개인 명의로 2009년도 동절기에 100만원 상당의 쌀을 구입하여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고 2010년도 동절기에는 떡국(45만원 상당)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달한 바 있다.
지역 주민들이 지역 상권을 이용해 주기에 상인회가 유지되고 있음을 고맙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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