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적인 공무원 친절교육, 행정내부 불합리한 제도개선 역점
홍준표 도정개혁의 선도 역할을 맡고 있는 도정개혁단(단장 오태완)은 6일 도정개혁과제의 세부적 추진을 위해 감사관실을 비롯한 실무 부서장 회의를 갖고 개혁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해 나간다고 밝혔다.
감사관실에서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의 고강도 추진과 함께 지난달 28일에는 공직감찰 민간암행어사 18명을 위촉해 활동을 개시했고, 사업장별 감사공무원 책임제를 도입해 620개 사업장에 투입토록 했다.
이와 함께 대민봉사과, 인재개발원을 비롯한 교육부서에서는 도소속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에 이어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민원인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행정과에서는 행정 내부의 비효율적이고 불합리한 관행 타파와 제도 개선을 위한 세부실천계획을 수립 시행, 정책기획관실에 경남발전연구원의 싱크탱크 기능 강화와 함께 경남의 20년 앞을 내다보는 30대 미래정책과제를 발굴, 성장동력과에서는 테크노파크와 함께 500억원 이상 대형국책사업을 발굴하도록 임무를 부여했다.
오태완 도정개혁단장은 각 과제별 추진 부서장들에게 깨끗하고 당당한 홍준표 도정의 첨병 역할을 맡아 적극적이고 역동적인 자세로 개혁업무를 추진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열심히 일하는 도정분위기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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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개혁 과제별 세부추진계획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