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4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려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범도민 참여 확산과 출산장려 및 유아복지 향상을 위한 2013 출산유아교육 박람회가 오는 4월 4일부터 47일까지 4일간 도 창원컨벤션센터(CECO)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주)지엔에이인터내셔날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경남지역 민·관·기업 참여형 유망 전시회로서 올해로 5회째를 맞게 된다.
이번 박람회는 최근 저출산이 국제적인 화두로 대두되고 있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과 출산장려 사업 등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임산부, 초보엄마들에게 출산·육아·유아교육에 관한 유익한 체험과 정보 제공으로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재인식 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시장내에는 태교용품과 임산부용품, 임산부 서비스에 관련된 부스들과, 신생아 의류와 침구, 수유용품과 의약품, 건강식품, 태아보험과 어린이보험, 제대혈, 베이비스튜디오 등의 부스가 운영된다. 그리고 유아 관련 부스에는 놀이교구, 조기교육기관, 출판, 영아 안전용품이 전시되며, 특히 박람회장내에서 각종 용품 등을 가격 비교를 통하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을 위한 편의시설로 패밀리존, 수유실, 휴게실, 놀이 체험장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 지역 여성을 위한 임신육아정보포털 ‘줌마렐라’에서 제공하는 “산모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Best”, “신생아 관리”, “부부가 함께하는 아기목욕&베이비마사지”, “출산 시 유의사항” Cannon & 창원스토어가 제공하는 “우리아이 사진 예쁘게 찍는 방법” 대한적십자사에서 제공하는 “영아응급처지법(CPR)” 사무국에서 제공하는 “모빌만들기”, “팬시우드만들기”, “천연 아로마 비누 만들기 체험”, “초콜릿 만들기” 등 특별 세미나와 이벤트를 구성하여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참관객 2만 5천여 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며, 8억 원 이상의 상담이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박람회의 입장료는 3,000원이며, 사전등록과 초대권으로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입장료 수익의 일부는 세계 아동 구호 및 자선을 위한 국제 아동구호 기관인 ‘세이브 더 칠드런’에 기부함으로써 공익사회 구현 및 기부문화 확산에도 공헌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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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출산유아교육 박람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