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 경남도수목원에서 ‘경남 미혼남녀 사랑 만들기 행사’개최
도는 아이낳기좋은세상 경남운동본부 및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와 공동으로 미혼 남녀들의 만남의 장인 ‘경남 미혼남녀 사랑 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혼인율 저하 및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감안, 도내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이성과의 폭넓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일오후 2시부터 경상남도 수목원에서 열린다.
참여대상으로는 도내 거주 미혼남녀로 지난 3월 25일부터 5월 22일까지 참가자를 접수한 결과 남자 76명, 여자 43명이 신청하고, 최종 심사를 거쳐 남녀 각 40명이 참가한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오프라인 행사 및 온라인 이벤트등을 통하여 결혼성사 8쌍과 40여 쌍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미혼 남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욱 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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