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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상담액 7,302만 달러, 계약 추진액 2,454만 달러의 실적 올려
경남도와 재단법인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전병천)는 지난 9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칠레 산티아고와 브라질 상파울로를 대상으로 무역사절단 활동에 나서 수출상담 86건에 7,302만 달러를 수출 상담하고 2,454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두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에 참가한 고려정공 등 9개 업체는 첫 번째 상담지인 칠레 산티아고에서 현지의 유망 바이어와 65건의 수출상담을 실시해 4,731만 8천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두었으며, 이 중 1,224만 4천 달러의 계약을 추진한다.
이어 두 번째 상담지인 브라질의 상파울로에서는 21건의 수출상담을 통하여 2,570만 2천 달러의 상담실적과 이 중 1,229만 6천 달러의 계약을 추진한다.
이번 무역 사절단은 코트라 현지지사를 통해 참가업체 제품의 시장성을 미리 조사하고 유망 바이어를 발굴하여 참가업체에 배부하여 사전조사와 상담을 통해 현지 수출상담회에서는 효율적인 대면 상담이 되었고 수출계약에 집중하여 성공적인 상담이 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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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무역사절단, 남미시장 진출 성과 올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