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시민중심의 행정과 창조경제 실현 위해
창원시는 19일 오후 진해구청 대회의실서 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정부3.0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시민중심의 행정과 창조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공직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안전행정부 조욱형 전략기획관은 ‘정부3.0을 통한 창조경제 기반 조성’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정부3.0의 기본 추진계획’을 소개한 후, 앞으로의 국가발전은 공공정보의 적극 공개와 시민 전체를 넘어선 시민 개개인의 욕구를 중시하는 맞춤형 서비스가 돼야 함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추진과제를 분야별로 쉽게 설명하여 참석한 공무원들에게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에 앞서 창원시는 지난 4월 12일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을 초빙해 전 간부공무원들에게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정부3.0 교육’을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이날 일반 직원 대상 강화교육 등 정부3.0 추진에 적극 호응해 남부 중추도시로서의 감각과 면모를 보이고 있다는 평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우리시에서 정부3.0을 계속 강조하여 왔지만 오늘 교육으로 내용을 더 잘 이해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모든 행정에 있어 시민중심의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경배 인사조직과장은 “오늘 교육은 새 정부의 국정철학인 정부3.0을 올바르게 이해하여 시민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창조경제의 실현으로 우리시의 성장동력을 이끌어 내자는 취지에서 교육을 실시했다”면서 “앞으로도 정부3.0의 실천과제를 적극 추진하여 시민이 행복한 창원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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