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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대 창설 38주년 기념행사서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경남도는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민방위대 창설 38주년 기념행사에서 민방위대 활동 평가 결과 전국 1위를 달성하여 ‘대통령 기관표창’을 윤한홍 도 행정부지사가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광역시ㆍ도를 대상으로 한 민방위대 자율참여 실적과 지원민방위대 운영, 민방위 교육ㆍ훈련 및 시설장비 유지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도는 민방위대 운영을 위한 예산확보율과 정부합동평가 민방위분야 ‘가’등급 획득, 소방방재청 역점시책인 지원민방위대(주부민방위기동대)의 선진적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 관계자는 “우리 도가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으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은 도내 담당공무원과 민방위대원들이 현장에서 작동하는 민방위, 도민에게 필요한 민방위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하면서, “앞으로 재난예방 활동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안전서비스 활동을 내실 있게 전개함으로써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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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방위대 창설 38주년 기념행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