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에 한번 공작기계 트렌드를 만나다
MATOF 2013 신제품, 신기술 미리보기
공작기계분야 기술전문전시회인 “2013 국제공작기계 및 관련부품전(MATOF 2013)”이 오는 11월 6일 - 9일까지 국내 제1의 공작기계 생산지인 경남 창원에서 개최된다.
국제공작기계 및 관련부품전(MATOF)은 매회 공작기계관련 전문기술 및 신제품을 소개함으로써 국내 기계전시회 중 공작기계기술 전문전시회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공작기계 관련 120여 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며, 각 분야별 유명 기업들이 참가한 가운데 신제품과 신기술 소개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작기기 주요기업인 “S&T중공업”, “하스오토메이션(HASS Automation)”을 비롯하여 고주파스핀들로 유명한 “테라(TERRA)”, 사출성형기기 국내대표기업 “LS엠트론”, “동신유압”과 계측기기의 세계적 기업 “Mitutoyo” 등 각 분야별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는 기업들이 참가함으로써 특화된 공작기계기술 전문전시회로 개최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2013 국제공작기계 및 관련부품전”에서는 플라스틱 가공의 마술사인 성형사출기 특별관이 운영 된다. 특별관에서는 국내 성형사출기 시장점유율 1, 2위를 차지하는 기업을 비롯한 주요 성형사출기 업체가 참가 한다.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LS엠트론은 경쟁업체와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적의 사이클 타임이 구현된 초대형 전동식 모델(LGE1300HB)이 출품할 예정이며, 46년의 역사를 가진 국내토종 사출기 기업인 동신유압은 2점 동시사출로 Cycle-time 단축과 금형게이트 개별제어로 사출?보압시간을 단축하는 유압식 신모델을 소개, 시연함으로써 다년간의 집적된 기술력으로 성형사출기 분야 국내 살아있는 역사임을 증명한다.
국내 시장점유율 확보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는 세계 생산력 1위 기업인 한국하이티엔(HAITIAN)은 독일 사출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정밀도를 선보임으로써 기술의 진검승부가 펼쳐질 것이다. 이번 성형사출기 특별관을 통해 첨단기술력을 탑재한 신제품이 대거 소개됨으로써 향후 플라스틱 산업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견된다.
MATOF 2013에서는 세계 공작기계 주요 수출·입 국가를 대상으로 차기년도 파트너국가를 선정하기 위한 준비 중에 있다. 파트너국가는 국가관 조성은 물론 해당 국가의 문화와 산업기술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MATOF를 세계 공작기계 생산 주요 국가들에게 알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올해는 차기년도 파트너 국가선정을 위하여 대만국가관 조성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대만의 우수 중소기업의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기간 중에는 대만기계조합(TMTF)과의 업무협력 MOU체결을 통해 차기년도 파트너 국가를 선정할 계획이다. MATOF 2013에서는 이번 해외 파트너 국가 선정을 통해 국제전시회로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에도 해외 파트너국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명실상부한 국제전시회로발돋움 한다는 계획이다.
MATOF 2013에서는 참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 중에 있다. 우선 온라인사전등록하는 참관객에게는 당일 전시장 입장 시 경품 추첨권이 제공되며, 행사기간 중 매일 추첨을 통하여 약 50만 원 상당의 아이패드 미니를 비롯하여 10만 원상당의 백화점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오전 참관객들을 위해서는 선착순 100명에 한하여 무료 커피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며, 오후 참관객들의 피곤함을 덜어주기 위해 준비된 시원한 맥주파티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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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국제공작기계 및 관련부품전(MATOF)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