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I(주)(대표 우종인)는 2012년부터 5년간 매년 1억원씩 함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을 약속하고 지난해 이어 올해 1억원을 또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BHI(주) 우종인 대표는 “함안의 학생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이루도록 열심히 공부해 유능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써 달라”며 “최근에 기업의 윤리문제가 대두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한 의무로 부각하기 시작했는데, 기업의 사회공헌 방법을 제대로 접근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했다.
폐열회수 및 산업용 보일러, 복수기, 열교환기 등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BHI(주)는 1998년 함안군 군북면 장백로에서 공장 가동을 시작하여 폐열회수 보일러 발전용량 세계 2위, 국내 시장점유율 1위, 현재 코스닥 시가 총액 114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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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BHI(주),장학기금 1억원 기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