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창원청소년비행예방센터(센터장 김갑수)는 지난 28일 창원지방법원 소년부에서 의뢰되어온 상담조사 교육생 15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르는 극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극기훈련에서는 기초체력을 다지는 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기본적인 준비운동부터 정신과 체력을 향상시키는 고난도 동작까지 다양한 형태의 운동을 해보는 기회가 됐다.

김갑수 센터장은 “오늘날의 청소년들은 과거에 비해 신체가 급격하게 성장했지만, 체력과 정신력이 떨어지고 있어 이러한 극기훈련이 자신의 한계를 이겨보는 시간이 되고, 지나온 자신의 생활에 대해 스스로 반성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