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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마산시는 12일 역사와 문화적 동질성을 지닌 대마도가 역사적으로 우리 땅이었음을 범시민은 물론 대외적인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4회 대마도의 날 기념식 및 명사초청 특별 강연회를 오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시는 시민들에게 우리영토에 대한 영유권 의식 및 새로운 역사관점을 정립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날 기념식은 황철곤 시장, 정광식 시의장, 국회의원, 도·시원,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은 경과보고, 금년 대마도 논문 전국공모 수상자 시상, 기념사, 축사 등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2부 행사로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 김영구 여해연구소장을 초빙하여 특별 강연을 갖게 된다.
한편 대마도의 날은 지난 2005년 3월 독도에 대한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에 대해 마산시 의회에서 역사와 문화적 배경의 동질성을 지닌 대마도가 우리영토임에 대한 고증과 영유권에 대한 범시민적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 매년 6월19일을 대마도의 날'로 정하고 각종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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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 제4회 대마도의 날 기념식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