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3일 인플루엔자(독감)유행주의보 발령이후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경남도 의사환자가 29.0명(전국:42.2명)으로 유행기준(12.1명이상)을 훨씬 초과하고 있다.
12일 밀양 보건소(소장 천재경)는 앞으로도 4주 정도 유행이 지속되어 60-70명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개인 및 학원, 복지시설, 보육시설 등 집단생활시설을 이용하는 사민은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준수와 함께 개인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 및 만성질환자, 임산부, 영유아는 감염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위험이 높아지므로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으면 지금이라도 민간 병․의원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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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인플루엔자(독감 당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