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은 지난 17일자로 동절기 중단했던 각종 건설사업에 대한 공사 중지 명령을 해제하고 일제히 공사를 재개했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중지됐던 「딱바실진입도로 선형개량공사」 등 주요 도로 및 하천 건설공사 18건에 대하여 공사시행으로 건설경기가 기지개를 펼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일시적으로 한기가 남하해 기온이 급강하 할 것을 대비해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다가오는 해빙기를 맞아 공사장 주변 현장점검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