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및 경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의 규정에 의하여 도 소속 재산공개대상자에 해당하는 도지사 및 부지사, 도의원, 고위공직자 등 총 65명은 대한민국 관보에 공개하고, 경남개발공사 사장, 시?군 의회의원 등 258명은 경상남도 공보를 통해 2013년도 1년간의 재산변동 내역을 일제히 공개했다.
공직자윤리법 제6조 및 제10조의 규정에 의하면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는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다음해 2월말까지 신고해야 하며, 신고 후 1개월 이내(3월말까지)에 공개하도록 되어 있다.
공개대상 공직자들이 신고한 지난 1년간의 재산증감내역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서 공개한 재산공개 대상자(도지사, 부지사, 도의원, 고위공직자)의 경우 총 65명중 재산이 증가한 공직자가 39명(1억원 이상 증가자 12명), 재산이 감소한 공직자가 26명(1억 원 이상 감소자 12명)이며, 총 재산 평균액은 약 8억 5천 4백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고액 신고자는 최학범 도의원으로 35억 5천 8백만 원, 최저는 김백용 도의원이 마이너스 4억 5천 8백만원이다.
도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공개한 재산공개 대상자(경남개발공사 사장,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경남로봇산업진흥재단 원장, 시?군의회 의원)의 경우 총 258명중 재산이 증가한 공직자가 157명(1억 원 이상 증가자 30명)이며, 재산이 감소한 공직자가 101명(1억 원 이상 감소자 26명)으로 평균 총 재산액은 약 5억 3천 4백만원으로 최고액 신고자는 전년도에 이어 서국현 통영시 의원으로 69억 8천 1백만 원, 최저는 이삼수 사천시 의원이 마이너스 5억 4천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변동 내용을 보면, 주요 증가요인으로 부동산의 공시가격 상승 및 사업소득, 급여저축 등 이었고, 감소요인은 부동산 가액변동, 고지거부, 사업자금 및 생활비 등으로 사용된 것으로 분석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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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