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은 지난 27일 주식회사 LG유플러스(대표이사 이상철)와 2단계 공공정보통신서비스 연장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경남교육청 주관으로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2월 만료한 2단계 공공정보통신서비스 사업을 2016년 2월까지 연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LG U+는 인터넷회선과 각종 통신․보안장비를 제공하게 된다.

경남교육청 소속 기관(학교) 공공정보통신서비스 이용요금이 2011년 대비 25% 인하해 향후 2년간 작년 대비 총 15억여 원의 통신비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직속기관과 지역 교육지원청 등에 고도화된 정보통신기반을 구축해 보다 안정적인 정보통신망을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