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14일 4,300만원을 들여 4월 말까지 국도35호선의 횡단보도 6개소에 총18개조의 LED횡단보도 조명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사업은 야간 조명여건이 취약한 관내 국도 및 주요간선도로의 횡단보도에 LED투광등을 설치하여 차량운전자에게 횡단보도의 시인성을 제공하고 교통사고예방과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시 관계자는 “2011년 이후 총1억3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관내 26개소의 횡단보도에 LED 횡단보도등이설치되어 시민의 야간 보행안전에 크게 기여 하고 있으며, 향후 취약지점의 사고예방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을 계속하여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