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 ‘누비자 뒷골목 순찰단’이 지난달 20일 결성된 이후 본격적인 활동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누비자 뒷골목 순찰단’은 성산구청 직원 4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원시의 대표적인 대중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한 누비자를 타고 관내 구석구석 누비며 주민불편 사항을 사전 발굴하고 해소한다.
이 순찰단은 3월에는 해빙기 재해 우려지역에 대해 점검을 완료하고 이달에는 공중화장실, 체육시설 등 편의시설 점검 및 환경순찰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불법 쓰레기 수거 등 50여 건의 주민불편사항을 사전에 발굴해 처리했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누비자를 이용한 현장순찰을 강화하여 주민들의 작은 불편까지도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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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구청 누비자 순찰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