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간부공무원 일동은 안상수 시장을 향해 계란을 던진 김일성 시의원에 대한 엄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창원시청 프리핑룸에서 17일 오전 10시 가졌다.
이들은 김일성 의원은 지난 16일 제42회 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시장에서 창원시장에 대한 모욕적 발언과 폭력행위는 민주주의 그간을 훼손하는 심각한 사건이라면서 창원시의 명예를 크게 훼손한 이러한행위가 반드시 그절될 수있도록 당사자와 의회 차원에서 적절한 조치를 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이번 사태는 치밀하게 준비 한것이라면서 철저한 수사를 사정기관에 의뢰하여 그 결과를 시민 앞에 명명백백하게 밝혀줄 것을 의회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요구 하고,우리 간부공무원이 요구하는 사항이 빨른 시일 내에 이행되지 않을 떼에는 의정 활동에 필요한 일체 자료을 제출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안 시장은 계란투척을 한 김성일 시의원에 대해 안상수 시장 측이 강경 대응 할것으로 본인다.
지난 16일 안상수 창원시장이 시의회에서 계란투척을 당하는 봉변을 당한데 대해“110만 창원시민의 수장에게 공식 석상에서 테러를 가한 행위는 시민을 모독하는 행위라면서 김성일 의원을 경찰에 고발하고 배후세력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해줄것을 17일 표명한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김성일 창원시 의원은 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에서 국민의례가 끝난 후 안상수 시장에게 손에 쥐고 있던 계란투척을 2차례 투척 하고, 김 의원은 계란투척과 동시에 “안상수 마산시장, 통합시장이 앉는 자리에 왜 있나”면서 “강제로 (마산·진해·창원) 통합시켜놓고 야구장 뺏냐”라고 고함을 지르기도 했다.
김 의원은 NC다이노스 야구장 입지변경에 반대하는 진해구를 지역구로 갖고 있다. 이에 NC다이노스 입지 변경을 두고 불만을 품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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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장 계란투척 한 김일성 의원 경찰에 고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