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포구 자산동 소방도로를 착공하면서 주민설명회도 열지 않고 착공하여 주민들로 부터 반발을 사고있다.
▲지난 25일 폭우 중학교 흙탕물이 가옥으로 쏟아지는 광경
창원시가 안전과 편리를 위해 착공한 소방도로가 오히려 주위 주민으로부터 애물단지로 변하고 있다.
▲구청에서 설치한 탄력 봉
시가 2010년 통합 전에 도시계획으로 합포구 자산동 마산중학교 앞 소방도를 착공하면서 주위 집 지형상 높은 대도 고려하지 않고 또 주민 설명회도 열지도 않아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그리고 도로에 자동차 주차 시 창문을 가리고 자동차 소음 쓰레기 매연 등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다.
▲소방도로 비탈길 겨울철에 눈·비가 올 경우 항상 위험하다
지난 25일 집중 포구에는 마산중학교에 흙탕 빗물이 소방 도로로 흘러 주위가옥으로 쏟아져 주민들은 공포에 떨기도 했다.
주민들은 구청 관계자를 만나 불편을 여러 차례 민원을 제기하고 구청 관계자는 근본적인 문제는 처리할 생각도 하지 않고 주차하지 말라고 소방도로에 탄력 봉만 세워주고 있는 실정에 있다.
정 모씨 주민은 겨울철에 소방도로 비탈길 노약자 주민들이 여러 차례 넘어져 뼈가 부러지고 검이 가 기부 술을 한 적도 있다고 불만을 말했다.
또 이 모씨 주민도 소방도로에 차를 주차할 때 창문이 가려 매일같이 차를 대지 말라고 하여 싸움과 욕설이 오가고 있는데도 담당구청은 대책을 세워주지 않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어떻게 주민들 편리를 위해 시설한 도로가 주민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는데도 담당구청은 나 몰라라 하는 행정을 하고 있는가?
시와 담당 구청 관계자는 현장에 나와 확인을 하고 도로를 착공할 때는 주민들 의견을 적극적 수렴을 했어야 했다. 탁상행정만 하지 말고 발로 띠는 행정을 펼쳐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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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포구 자산동 소방도로가 애물단지로 변하고 있다
